인천시,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쉬워진다…‘3분이면 신청 끝’
입력 2026.04.15 09:07
수정 2026.04.15 09:07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조상땅 찾기’서비스는 지적·임야대장에 등록된 개인별 토지소유현황을 조회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온라인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전자문서로 발급받아 다시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그러나 이제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플랫폼)이나 정부24에서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된 서비스는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에 제공되며, 신청인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SMS)나 전자우편을 통해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가 올해 1분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7954명에게 7599필지(약 5㎢)의 토지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3만 2858명에게 2만 9297필지(20.2㎢)를 제공한 성과에 이어,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기반의 편리한 토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서비스는 지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조회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사망 일자 등을 전산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을 지참해 가까운 시청 또는 군·구청을 방문해야 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