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수) 오늘, 서울시] 市,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입력 2026.04.15 09:04
수정 2026.04.15 09:04
중동 전쟁으로 피해 입은 기업, 기한연장 신청 시 신고납부기한 6개월 연장
서울미래직업계고장학금 신설…첨단산업 분야 직무·취업 역량 강화 지원
市, 소규모정비사업 조합임원 교육 통해 사업 전반 신뢰성·투명성 강화 기대
서울특별시청 ⓒ데일리안DB
1. 서울 이외 지역에 사업장 있는 경우엔 위택스 통해 신고·납부
서울시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현수막 부착, 홍보 포스터 및 납부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신고납부 대상 법인이 납부 기한 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 방문 신고를 통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 신고·납부는 서울시 이텍스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사업장이 서울 이외 지역에도 있는 경우에는 위택스를 이용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국세)와 달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서울시는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철강·건설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 고용·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특히, 중동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해운·항공·수출·건설 플랜트 분야 및 재해 손실 등으로 사업의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기업이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
2. 서울미래인재재단, 고교 장학금 3종 동시 모집…장학생 1250명에 29억원 지원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올해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장학금 3종의 장학생 125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 총 규모는 29억원이며 모집은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계속된다.
재단은 올해는 첨단산업 분야 실무 기술 인재가 될 고등학생의 직무·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미래직업계고장학금'을 신설했다. 서울시-서울시교육청 협력체계가 구축된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8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350만원(2회 분할 지급)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학교는 2026년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 학교 17개교,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2개교이다.
'서울미래고교장학금' 이번 모집에서 선발 규모가 가장 큰 장학 사업으로,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99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200만원(2회 분할 지급)을 학업 장려금으로 지원한다. 10명은 북한이탈주민 쿼터제로 선발한다.
'서울미래예체능장학금'은 음악·미술·체육·무용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저소득 가정 고교생 18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350만원(2회 분할 지급)을 지원한다.
3. 서울시, 소규모정비사업 조합임원 교육 시행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조합임원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조합임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비효율을 사전에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상·하반기 총 2회, 각 12시간씩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며, 제도 이해부터 회계·청렴·윤리까지 조합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법률·회계 전문가 강의와 실제 분쟁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 일부 현장에서 발생했던 조합운영 혼선·비리, 회계관리 미흡, 협력업체 선정 관련 분쟁 등을 예방해 사업 전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조합임원은 22일까지 관할 자치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교육은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