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재수 통일교 의혹' 연일 직격…"'까르띠에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 해"
입력 2026.04.15 09:14
수정 2026.04.15 09:18
'까르띠에' 언급 피하는 전재수 향해
"받았네 받았어…수사가 끝났다고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중심으로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까르띠에 시계) 받았네, 받았어"라며 "전 후보는 오늘도 '까르띠에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 한다"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방송진행자가 '전재수 의원님 그래서 까르띠에 받으셨습니까, 안 받았다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라고까지 물어도 끝까지 '안 받았다' 못 하고 '수사가 끝났다'고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시민 모두가 궁금할 하나만 대신 묻겠다"며 "전 의원은 부산시장이 되면 '까르띠에 뇌물 받은 공무원' 안 자를 거냐"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3일에도 페이스북에 전 후보를 향해 "말 돌리지 말고 까르띠에 받았는지 말하라"고 직격했다. 그는 "안 받았다고 거짓말하면 어차피 당선 무효될 것"이라며 "부산 시민들께서 '제2 오거돈 사태'로 고통받게 된다. 그러니 일련번호까지 똑같은 까르띠에, 그냥 받았다고 하라"고 질타했다.
앞서 전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진행자가 유튜브 댓글을 언급하며 "까르띠에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