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술파티 위증' 국민참여재판서 박상용 검사 증인 채택
입력 2026.04.14 16:50
수정 2026.04.14 16:50
증인에 설주완·김성태·방용철·안부수
수원지검 1313호실 현장검증도 예정돼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데일리안DB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이른바 '술 파티 의혹' 관련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에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14일 이 전 부지사의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정치자금법·지방재정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검사 등 17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자세하게는 위증 혐의 관련 검찰 측 증인으로 박 검사, 설주완 변호사,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과 방용철 전 부회장 등이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재판부는 이들 증인들에 대한 신문에 앞서 국민참여재판 첫날 배심원을 선정한 뒤 이 전 부지사 측 '공소권 남용' 주장 관련 양측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위증 혐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리에 착수한다. 당일 늦은 오후 수원지검 1313호실 현장검증도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