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제 발로...브리트니 스피어스, 재활원 자진 입소
입력 2026.04.14 11:49
수정 2026.04.14 11:49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발적으로 재활 치료 시설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피플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이후 지난 12일 스스로 치료 시설에 들어갔다.
ⓒAP/연합뉴스
당시 그는 과속 운전을 하다 경찰에 체포됐으며 경찰은 그가 약물 또는 음주의 영향을 받은 상태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내달 4일 공판 전까지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톡식'(Toxic) 등으로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0년대 이후 약물 문제와 불안정한 정신 건강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가 13년간 법정 후견인 역할을 맡아 온 사실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자신이 아버지에게 과도한 통제를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법적 다툼 끝에 2021년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났고 회고록을 통해 아버지의 과도한 통제와 연예 활동 중 겪었던 어려움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24년 "절대로 음악 산업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한 뒤 지난해 말에는 프라이머리 웨이브에 저작권을 포함한 자신의 음악 관련 모든 권리를 일괄 매각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