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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韓 진출 11개월 만에 '1만대'…수입차 최단 기록 뚫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4.14 10:01
수정 2026.04.14 10:01

4개 모델·8개 트림 라인업 확대

BYD 돌핀, 씨라이언7, 아토3, 씰ⓒBYD코리아

BYD코리아가 지난달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수입차 업계 최단 기간 기록을 새로 썼다. 1년 사이 실용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린 라인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BYD코리아는 지난 3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14일 첫 정식 고객 인도가 개시된 뒤 11개월 만이다.


BYD코리아는 "차량 라인업 확대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병행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며 "이 같은 노력이 BYD 모델 전반의 상품성과 실용성에 대한 시장 반응과 맞물리며 실제 구매 확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승용 브랜드 출범 이후 1년 사이 현재까지 총 4개 모델, 8개 트림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에만 첫 모델 '아토3'를 시작으로 중형 세단 '씰', 중형 SUV '씨라이언7' 잇달아 선보였으며, 올해 초 추가 모델로 '돌핀'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신규 수입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속도와 규모로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승용 브랜드 출범 당시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로 시작해 올해 4월 기준 현재 전시장 32곳, 서비스센터 17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내 전시장 35곳, 서비스센터 26곳 확보를 목표로 추가 확충을 추진 중이다.


단기간 내 다양하게 라인업을 갖춘 덕에 하나의 모델에 판매가 집중되지 않고, 전 라인업에서 골고루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씨라이언7은 작년 9월 출시 이후 매달 5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아토3도 월평균 300대 이상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돌핀은 3월 한 달에만 652대가 팔렸다.


구매 주체를 보면 BYD코리아 판매의 중심축은 개인 고객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개인 비중은 79%로, 수입차 전체 평균인 개인 65%, 법인 35%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핵심 구매층은 40~50대로 나타났다. 전체 연령 비중은 40대 34.6%, 50대 30.8%로, 두 연령대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성별 비중은 남성 72%, 여성 28%였으며, 남녀 모두 4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판매 성과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층의 선택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여 더 많은 소비자가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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