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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국 '호르무즈 봉쇄' 예고에 "항행 자유가 모든 국가 이익에 부합"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4.13 17:53
수정 2026.04.13 17:53

"관련 상황 예의주시 중"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3일 청와대에서 한-폴란드 정상회담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정과 항행 자유는 모든 국가 이익에 부합하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글로벌 해상 물류망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 면밀히 살펴보고 있고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했다.


앞서 미군은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미국의 이번 조치로 에너지 수급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사실상 당장 종전이 되거나 휴전이 되더라도 경제적 여파는 있을 것"이라며 "이를 예측하고 긴장하면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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