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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쉽지 않네’ 이정효호 수원, 시즌 첫 패배…김포에 0-1 덜미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4.12 16:41
수정 2026.04.12 16:41

2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 선두 부산 추격 실패

패배에 아쉬워하는 수원 임지훈. ⓒ 한국프로축구연맹

잘 나가던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막 무패(5승1무)를 달리던 수원은 첫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 부산 아이파크(승점 19)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2부리그 강등 이후 2시즌 연속 승격에 실패한 수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광주FC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이정효 감독을 선임하면서 단숨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기대대로 수원은 개막 4연승을 달리며 거침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5일 충북청주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첫 패배를 맛보며 2경기 연속 무승으로 주춤했다.


특히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첫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다.


이날 수원은 68%의 볼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슈팅 수(3-6)와 유효슈팅(2-5)에서는 오히려 밀리는 등 효율적이지 못한 축구를 했다.


좀처럼 김포의 골문을 열지 못한 수원은 상대 한 방에 무너졌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43분 김민석의 크로스를 받은 이시헌에게 통한의 발리슛을 내주며 결승골을 헌납했다.


선제골을 내준 수원은 만회골을 노렸지만 탄탄한 김포의 수비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면서 결국 무득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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