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넉넉하지 않았다"…안정환, 유튜브 수익 전액 청소년에 기부
입력 2026.04.11 17:52
수정 2026.04.11 17:52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유튜브 수익 4억원 가량을 기부했다.
11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브 수익금 전액 4억 3000만원을 기부한 안정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도와주고 싶었던 그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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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유재석은 안정환에게 "통이 크다. 유튜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소득 조손 가정, 유소년 꿈나무 등에 사용해 달라며 4억 3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안정환은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취지가 재능 기부식으로 아이들한테 제가 갖고 있는 걸 알려주는 것이었다. 하다 보니까 '좀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을 도와줄까'라고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하는 데 돈이 많이 드는데, 환경이 어려운 친구들이 많다"며 "저도 어렸을 때 넉넉하지 않은 편이었다.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작게 시작한 게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