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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2호' 달 탐사 임무 마치고 지구 귀환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4.11 10:15
수정 2026.04.11 10:16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

NASA의 달탐사 2단계 아르테미스2호 계획을 수행한 우주인들을 태운 오리온 우주선이 10일(현지 시간) 미 동부 해안 태평양에 낙하하고 있는 모습.ⓒAP/뉴시스

미국의 달 유인 탐사 임무를 수행한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로 귀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각) 오후 8시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 해상에 착수했다. 지난 1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을 한 바퀴 도는 궤도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반세기 만에 인류가 다시 달을 방문하고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우주비행사들의 정확한 건강 상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미 해군 구조팀이 오리온 캡슐에 접근해 우주비행사들을 구조한 뒤 MH-60 씨호크 헬리콥터를 이용해 구조함인 존 P. 머사함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후 비행사들은 해당 함정에서 1차 건강 검진을 마친 후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NASA 존슨 우주센터로 이동해 아르테미스 2호의 모든 임무 일정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NASA는 이번 임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달 착륙 임무인 아르테미스 3호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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