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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제14차 인문학 여행'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4.10 16:18
수정 2026.04.10 16:19

김진오 대표 '로봇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발전 방향' 주제로 강연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인문학적 통찰과 영감을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CEO 프로그램인 'KPC 인문학 여행' 제14차 강연을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었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마련한 '인문학 여행' 행사에서 '로봇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KPC는 인문학적 통찰과 영감을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CEO 프로그램인 'KPC 인문학 여행' 제14차 강연을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로봇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미래 산업 패러다임 속 로봇의 역할과 진화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와 카네기멜론 대학교 로보틱스 박사 출신으로 일본 새콤연구소와 삼성전자 로봇사업부 수석연구원,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산업자원부 지능형 로봇 기획단장과 로봇산업정책포럼 회장을 거치며 국내 로봇 산업 정책 수립을 주도한 전문가다.


또한 한국인공지능(AI)·로봇산업협회 제11대 협회장을 지내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세계 로봇 산업 공로를 인정받아 '조셉 엥겔버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로봇 산업의 발전이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인간의 작업 방식과 산업 구조 전반을 재설계하는 과정임을 설명했다. 또한 로봇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역할을 분담하며 협업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을 통한 생산성 혁신이 필수적이며 향후 산업 경쟁력은 로봇 활용 역량에 의해 결정될 것임을 강조했다.


KPC 인문학 여행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과 임원 ▲대기업 임원과 관리자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CEO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KPC 고문으로 위촉된 신성철 KAIST·DGIST 전 총장이 총괄 디렉터로 활동한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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