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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조리원 협찬 논란 사과 "차액 지불…3000만원 기부"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4.10 13:32
수정 2026.04.10 13:32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최근 불거진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0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저의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마음이 무겁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데일리안 DB

그는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인 만큼 논란이 제기된 이후 법률 자문을 구했고, 해당 협찬이 저와 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도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도 "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며 산후조리원 측에는 협찬받은 차액을 전액 지불했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제 자신과 주변을 다시금 돌아보게 됐다"고 반성한 곽튜브는 "부족했던 저의 배려심을 반성하며 예전부터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 미혼모분들을 위한 지원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곽튜브는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협찬'이라는 문구를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가 공무원이란 점이 알려지며 일부 시청자들이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SM C&C는 "전체 협찬이 아닌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만 받았다"고 해명했다.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결혼해 지난달 24일 득남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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