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통과 후 정국·대구 공천 후폭풍…‘나라가TV’ 4월13일 생방송
입력 2026.04.10 13:42
수정 2026.04.10 13:43
정도원 데일리안 정치부장 두 번째 출연
첫 방송 호평 이어 현장 밀착 분석 주목
ⓒ데일리안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정치권은 숨을 고를 틈도 없이 다음 국면으로 넘어간다. 13일 대정부질문,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주요 광역 경선 일정이 한꺼번에 맞물리는 시점이다. 이 복잡한 정국을 현장 취재력으로 풀어줄 방송이 다시 열린다.
데일리안TV 정치 시사 프로그램 ‘나라가TV’는 오는 13일(월) 오후 2시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 ‘델랸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의 첫 번째 화두는 추경 이후 정국이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은 상임위 심사를 거치며 30조원 안팎으로 불어났다. 국민의힘은 전쟁 추경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일부 사업 삭감을 요구하며 막판까지 공방을 이어갔다. 추경 처리라는 한 고비를 넘긴 뒤 남겨진 갈등의 불씨와 지방선거 판세에 미칠 파장을 짚어본다.
13일 예정된 대정부질문도 핵심 의제다. 여야는 앞서 3일과 6일, 13일 세 차례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마지막 라운드인 이날 질문에서 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과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을 놓고 여야가 어떤 공방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대구시장 선거 판세도 빠짐없이 다룬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항고심 결과를 기다린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무소속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공개 지지하면서 대구 민심이 흔들리는 조짐도 감지된다. 보수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이 격변이 6·3 지방선거 국면에서 어떤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될지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정도원 데일리안 정치부장이 두 번째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6일 첫 출연에서 날카로운 현장 분석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낸 데 이어 재출연이 성사됐다.
현직 정치부장의 강점은 분명하다. 취재 네트워크와 발로 뛴 정보력은 평론가나 유튜버가 따라잡기 어려운 현직 기자만의 영역이다. 국회·청와대·정당을 넘나들며 매일 쌓아온 현장 감각이 이번에는 추경 이후 복잡한 정국을 어떻게 읽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진행자인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과의 두 번째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첫 방송에서 자리를 잡은 두 사람의 대화가 이번엔 어떤 결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나라가TV’는 정치 현안의 표면 너머를 파고들어 권력 흐름의 이면과 다음 수를 시청자와 함께 짚어온 프로그램이다. 13일 방송에서는 추경 이후 정국 재편, 대정부질문의 충돌 지점, 대구시장 선거를 중심으로 한 지방선거 공천 후폭풍이라는 세 축을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