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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 어린이 재활 지원금 1억3000만원 전달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4.10 10:43
수정 2026.04.10 10:43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협력…비장애 형재자매까지 지원 확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왼쪽)와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후원금 전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효성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조현준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효성이 장애가정의 일상 회복 돕기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2026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재활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 어린이 ▲돌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 ▲돌봄 부담을 겪고 있는 장애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장애 어린이 20명의 재활 치료비를 후원하고, 비장애 형제자매 15명의 교육 및 심리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 10 가정을 선정해 가족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비 지원을 이어왔다. 2014년부터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교육과 심리 치료 지원까지 확대해 왔다.


효성은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장애어린이 가족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한편, 효성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및 기획전시 지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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