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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ESG 활동"…KB증권, 이주민 건강 돌봄과 장애인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4.10 09:50
수정 2026.04.10 09:50

"포용·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천"

KB증권은 10일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에 지난 7일 기부했다고 전했다. ⓒKB증권

KB증권은 10일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에 지난 7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으로 포용·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건강차와 쇼콜라 세트로 구성됐으며, '위프렌즈'를 통해 지원 대상 이주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프렌즈는 취약계층 이주민 환자 의료비 지원, 이주아동 장학사업, 이주민 가족 생활 정착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이주민 지원 비영리단체(NGO)다.


KB증권 측은 "이번 기부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생산된 사회적기업 제품이 이주민에게 전달되는 구조"라며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활용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약 2억600만원, 2025년에는 약 3억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지원했다.


KB증권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왔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헬스키퍼'로 직접 채용해 치매 어르신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안마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 여성 장애인을 고용해 철도 이용객에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섬섬옥수' 사업도 영등포역·오송역·동탄역에서 운영 중이다.


KB증권은 2024년 8월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률 100%를 초과 달성하며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KB증권 측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이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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