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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상품 라인업"…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신규 출시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4.09 17:32
수정 2026.04.09 17:32

3년물 이표채·복리채 신규 출시 구축

미래에셋증권은 9일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부터 3년물을 신규 출시한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9일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부터 3년물을 신규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청약은 이날부터 1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 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부터 3년물 이표채와 3년물 복리채를 신규 발행한다. 기존의5년물, 10년물, 20년물 복리채에 더해 총 5가지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투자자 선택 폭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복리채는 만기 시점에 복리로 계산된 이자와 원금을 한번에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표채는 보유기간 중 연 1회 정기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 정기이자, 추가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총 발행 규모는 21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원 확대됐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100억원 ▲3년물 복리채 10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300억원 규모다.


4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1% ▲10년물 1.05% ▲20년물 1.10%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41% (연평균3.47%) ▲3년물 복리채 10.77% (연평균3.59%) ▲5년물 20.7%(연평균 4.14%) ▲10년물 58.97%(연평균 5.89%) ▲20년물 162.3%(연평균 8.11%)이다.


2026년 제도개선 이후 개인투자용 국채는 5년물·10년물·20년물 전 종목에 대한 3개월 연속 초과청약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1~3월) 기준 총 4900억원 모집에 1조1800억원이 모이며 경쟁률은 2.41:1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 상품으로, 국가가 발행하는 만큼 높은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만기 5년 이상 상품을 만기까지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며, 매입금액 2억 원까지는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단 3년물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이 없다.


발행 후 1년(13개월 차)부터는 중도환매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복리이자 및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국채는 국채의 안정성과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와 복리이자에 따른 수익률, 분리과세 혜택 (매입액 총 2억원 한도)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3년물 이표채·복리채 신규 출시 등 투자 매력이 한층 높아져 국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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