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신기술금융업권 GP-LP 간담회 개최…민간 벤처투자 활성화 논의
입력 2026.04.09 10:57
수정 2026.04.09 10:57
30개 출자기관 참석…민간 모험자본 공급 확대 논의
손영채 “국민성장펀드, 연 10조 신규 자금 투입”
여신금융협회가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신기술금융업권 GP-LP 간담회’를 개최했다.ⓒ데일리안
여신금융협회는 9일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신기술금융업권 GP-LP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역대 가장 많은 30개 정책·민간 출자기관(LP)이 참석했다. 출자기관들은 신기술금융사(GP) 관계자들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모험자본 공급 강화 방안과 벤처투자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영채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장이 참석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손 단장은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해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방식을 합쳐 매년 10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유망 기술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신협회는 또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투자자 5곳에 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 기관은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메리츠증권, 신한캐피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신기술금융사와 기관투자자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GP-LP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기술금융업계가 모험자본 시장의 첨병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