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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토 CC, KLPGA ‘더 시에나 오픈 2026’ 3라운드 홀인원 3건… 박성현 등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6.04.07 13:14
수정 2026.04.07 13:14

ⓒ더 시에나 그룹

더 시에나 그룹은 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하루 3개의 홀인원이 나온 것과 관련해, 벨루토 CC 코스 설계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는 박성현이 4번 홀(파3), 이예원과 고지원이 7번 홀(파3)에서 각각 홀인원을 기록하며 KLPGA 투어 단일 라운드 최다 타이 기록이 나왔다. 통상 홀인원은 확률적 사건으로 여겨지지만, 같은 날 특정 홀에서 반복적으로 나온 점은 코스 환경과 세팅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더 시에나 그룹에 따르면 벨루토 CC는 총면적 30만평 규모의 18홀 파72 코스로, 자연 지형을 반영한 설계와 홀별 독립성이 특징이다. 산과 계곡, 능선을 따라 형성된 페어웨이와 소나무 숲 지형이 결합되면서 거리와 방향성 모두를 요구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더 시에나 그룹

이번 대회가 열린 벨루토 CC는 전략적 코스 설계와 전장 구성, 잔디 관리 등이 경기 운영에 영향을 미친 요소로 언급됐다.


특히 3라운드에서 홀인원이 나온 4번 홀과 7번 홀 모두 파3 홀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4번 홀 162야드, 7번 홀 156야드에서 기록이 나왔으며, 선수들의 아이언샷과 그린 공략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벨루토 CC는 자연 지형을 반영하면서 경기 흐름을 고려해 설계된 코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고지원이었다. 고지원은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으며, 3라운드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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