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 간담회 개최
입력 2026.04.07 10:11
수정 2026.04.07 10:11
장애인 고용 제도·우수사례 공유…은행권 애로사항도 청취
민관 협력 과제 발굴 위한 분기별 협의체 운영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7일 은행권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은행연합회, 국내 은행 20개사와 함께 ‘은행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6일 체결된 ‘금융권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관련 제도와 지원 사업, 컨설팅 방안 등을 안내하고, 은행권은 장애인 고용 확대 우수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금감원은 이를 통해 은행과 장애인고용공단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고용공단은 문화 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직무개발 사례, 장애인 고용 컨설팅 사업 등 은행권에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의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쏠)레미오’ 창단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장애인 고용 과정에서 은행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회사별 맞춤형 장애인 적합 직무개발 컨설팅 등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금감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금융협회(은행·금투·생보·손보)는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모색, 민관 협력 과제 발굴, 고용 현황 파악 및 평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민관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며 장애인 고용 문화가 금융권에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