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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美 "트럼프, 45일 휴전 승인 안해"…"이란, 휴전 거절·영구종전 제안"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07 00:14
수정 2026.04.07 04:56

이란 일간지에 실린 아바스 아그라치 이란 외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 사진. ⓒ EPA/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45일간의 휴전안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 또한 휴전을 거절한 후 영구 종전을 역제안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45일 동안의 휴전안은 여러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며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조기 종식하기 위해 2단계 종전안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45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협상을 통해 영구 종전을 협의하는 방안이다.


한편 이란 관영 IRNA은 이란 정부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의 45일 휴전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은 최고지도자 회의 검토를 마친 후 전쟁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45일 휴전을 거절하고 영구 종전을 역제안했다. 이란은 이외에도 모든 군사 행동 중지, 호르무즈 해협 권리 인정, 제재 해제 등의 종전 요구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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