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해수부-울산항만공사, 해운물류 AI 연계 강화…창업 3단계 지원 추진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4.06 11:23
수정 2026.04.06 11:23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및 기업지원 사업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가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7일부터 추진한다.


해수부와 울산항만공사는 2020년부터 해운물류 분야에 ICT를 접목한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맞춰 AI 분야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멘토링 사업과 AI 해운물류 공모전을 시행한다. 멘토링 사업은 ICT·AI 전문가 멘토와 취업 준비생 멘티가 팀을 이뤄 약 5개월간 해운물류 문제해결형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AI 해운물류 공모전은 ‘AI를 활용한 울산항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7월 개최될 예정이다.


창업 지원은 단계별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창업오디션’,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육성하는 ‘유니-콘테스트’,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울산항에서 기술을 실증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 등에게는 1000만원에서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창업 교육·기술 실증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다.


국가 공인 민간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시험에는 AI 관련 기초지식을 검증하는 과목을 신설하고 표준교재도 제작·배포한다.


2025년 국가 공인 자격으로 승격되기 전 자격을 취득한 이들을 위한 완화 검정은 5월 23일, 신규 자격 취득자 대상 제2회 정기검정은 8월 8일에 각각 시행된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해운물류 산업은 대한민국 수출입 경제의 혈맥이며, 북극항로 개척을 필두로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융합인재와 창업 기업이 K-해양강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