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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설명회…21개 기업 참여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06 10:41
수정 2026.04.06 10:42

AI 모델 보급 확대·복합 적용형 도입

청송 사과 산불 피해지 우선 지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 설명회 현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일 농진원 대강당에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수집한 환경·생육·제어·경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4449호 농가에 관련 기술을 보급했다.


올해 사업에는 노지 재배 분야 8개 기업과 시설 재배 분야 13개 기업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한다. 딸기와 토마토, 참외, 사과, 양파, 감자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춰 지원 방식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농가 보급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모델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 사과 주산지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복구를 뒷받침한다.


여러 기술을 함께 적용하는 '복합 적용형' 방식도 새로 도입했다. 농진원은 이를 통해 다양한 재배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별 서비스와 사업 유형별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주산지 중심 확산 전략과 복합 적용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김용호 농진원 스마트농업본부장은 “스마트농업의 핵심은 데이터를 어떻게 모으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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