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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MLB 전격 복귀…베츠 부상에 찾아온 기회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4.06 07:21
수정 2026.04.06 07:21

김혜성. ⓒ 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혜성(LA다저스)이 빅리그로 복귀했다.


다저스 구단은 5일(현지시각) 유격수 무키 베츠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면서 현재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김혜성을 콜업했다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베츠가 복귀할 때까지 좌타자 김혜성과 우타자 미겔 로하스를 유격수로 나눠 기용할 뜻을 밝혔다.


빅리그로 복귀한 김혜성은 5일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는 로하스가 다저스의 유격수로 선발출장했고, 김혜성은 6일부터 시작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올 시즌 첫 빅리그 출전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MLB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에 3홈런, 17타점, 13도루의 성적을 남긴 김혜성은 2년차인 올해 시범경기에서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MLB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돼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트리플A에서 김혜성은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6, OPS 0.823을 기록 중이다.


한편,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베츠는 지난 4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MLB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허리 통증으로 1회에 교체아웃된 뒤 오른쪽 복사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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