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어,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과 구매 계약
입력 2026.04.05 09:58
수정 2026.04.05 09:58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항공사업 분야서 협력 방향 제시
지난 3일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내 MOU 체결식 행사에서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과 구매 계약 조인식에서 (왼쪽부터) 최용덕 섬에어 대표, 나탈리 타르노 라우드 ATR 최고 경영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섬에어
섬에어는 지난 3일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내 MOU 체결식 행사에서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과 구매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 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는 한국경제인협회(FKI)와 프랑스 최대 경제 단체인 프랑스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민간 경제 협의체로, 양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정부 및 경제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 중이다.
섬에어는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의 일환인 ‘MOU 체결식’에서 ATR 장 피에르 클레르상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에어버스 이희환 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ATR 과 MOU 및 신조기 구매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은 한-프랑스 양국이 항공사업 분야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청사진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탈리 타르노 라우드 ATR 최고 경영자는 "ATR 72-600은 섬에어가 추구하는 지역 연결성에 정확히 부합하는 항공기"라며 "한국에는 여전히 항공으로 연결되지 못한 지방도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섬에어는 ATR 72-600을 통해 한국 전역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환경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에어는 지난 3월 30일 김포-사천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