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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이 마음에 들어' 외계인이 묻는 '인간'의 의미 [신간]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4.02 15:23
수정 2026.04.02 15:23

'이 별이 마음에 들어'가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탐구한다.


'이 별이 마음에 들어'는 SF 상상력을 바탕으로, 존재와 감정의 윤리를 탐구하는 휴머니즘 소설이다.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니나는 처음 만난 인간인 한국 여공으로 변신해 인간 세계를 살아간다.


'생존'을 목표로 인간과 어우러지는 과정에서 '감정'을 배우며 '타자'에 대해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는다. 서로 다른 존재가 '마음'을 이해하려 애쓰는 과정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저자의 시선도 묻어난다. 근로자와 사용자, 치매를 앓는 부모와 자녀, 인간과 비인간 등 김하율 작가 특유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포착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또 이를 지키기 위해선 어떻게 연대해야 할까. 누구나 공감할 법한 질문들이 이어진다.


김하율 / 상상스퀘어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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