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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에 이어 경유도 1900원대…서울 기름값 ‘고공행진’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3.30 10:42
수정 2026.03.30 10:54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휘발유 2000원 돌파 관측도

ⓒ데일리안DB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 30일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이 1900원을 넘어섰다.


30일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1873.1원, 경유는 1865.9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8.4원, 7.9원 올랐다.


서울은 오름폭이 더 가팔랐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7.6원으로 13.1원 올랐고 경유는 9.8원 상승한 1902.9원을 기록했다. 전날 휘발유에 이어 경유값도 1900원대에 진입하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보통 휘발유는 1934원, 경유 1923원 등으로 1차 때보다 유종별로 210원씩 인상됐다.


기름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조만간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2차 최고가격 고시 전날인 26일 대비 이날 오전 5시 기준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는 휘발유 6850개, 경유 6701개가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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