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일제 점검
입력 2026.03.27 15:30
수정 2026.03.27 15:30
에너지공단, 전국 12개 지역 공공기관 대상
중동 사태로 원유 수급 불안으로 공공 부문에 대한 승용차 5부제(요일제)가 시행된 지난 25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구청 주차장 입구에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뉴시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27일 오후 3시경 전국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요일제) 이행 상황을 불시 점검한다.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는 자원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지난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점검 대상기관은 전국 각 지역별 공공기관을 고르게 선정했다. 점검을 통해 해당 기관이 시행지침에 따라 승용차 5부제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와 주차장에 위반차량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각 기관별로 자체적인 승용차 5부제 이행계획을 수립해 에너지공단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관 내 임직원 차량 현황과 제외차량과 그 사유 등을 관리해야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승용차 5부제 시행을 안내하고 정기적으로 승용차 5부제 이행 여부 단속을 실시해야한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 서야 할 때"라고 말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는 승용차 5부제(요일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각 공공기관은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