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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AL' 역사 속으로…'KE' 브랜드 전면화 [주총]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3.26 10:41
수정 2026.03.26 10:42

공식 영문 약어 'KAL' 정관서 삭제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60년 이상 사용했던 공식 영문 약어 칼(KAL)을 정관에서 삭제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에서 영문 약어 KAL을 삭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권 있는 주식 중 56.82%가 출석했고, 해당 안건에는 출석 주주 100%가 찬성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신규 기업 가치 체계인 'KE Way'를 발표하고, 이를 조직 문화 쇄신의 구심점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 새로운 영문 브랜드 'KE'를 전면에 내세우는 브랜드 리뉴얼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KE는 대한항공의 국제항공운송협회 식별코드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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