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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불펜 이지강 팔꿈치 수술, 사실상 시즌 아웃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3.24 13:42
수정 2026.03.24 13:42

이지강. ⓒ 뉴시스

LG 트윈스 불펜 이지강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시즌 아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LG 구단은 24일 “우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이지강이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골극 및 뼛조각 제거와 내측측부인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1차 수술은 진행됐다. 이지강은 지난 18일 뼛조각 제거술을 마쳤고, 다음 달 1일에는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일명 토미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은 재활 기간을 약 1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실상 2026시즌 마운드에서 이지강의 모습을 보긴 어려워졌다. 불펜 운용에도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지강은 2019년 2차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뒤 2022년 1군에 데뷔, 불펜 자원으로 꾸준히 기회를 받아왔다.


지난 시즌에는 43경기에 등판해 47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3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다. 기록 자체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불펜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활용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그러나 부상이라는 암초를 넘지 못했다. LG는 시즌 개막 전부터 불펜 한 축을 잃게 되며 운영 구상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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