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급락에…삼성전자·하아닉스 4% 하락 출발 [특징주]
입력 2026.03.19 09:20
수정 2026.03.19 09:21
한미반도체 3%·제주반도체 2% 하락세
ⓒ데일리안
19일 장 초반 국내 반도체주가 급락 출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08% 내린 20만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4.36% 하락한 1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밖에 한미반도체(-2.73%), 제주반도체(-2.37%) 등도 우하향하고 있다.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및 가이던스를 발표했음에도 시간 외 거래에서 5% 급락세를 보이자, 국내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실적 발표에 앞서 관련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만큼, 대규모 차익실현이 이뤄지는 분위기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중동 불확실성을 언급한 점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종료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주 사이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 지표가 상승했는데 이는 중동지역의 공급 차질로 인한 유가 급등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단기적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겠지만 이것이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의 범위와 지속 기간을 파악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