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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장동혁, 오세훈에 "멋진 경선 치러달라"…부산시장 경선 확정에 박형준 "올바른 결정" 등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3.17 21:08
수정 2026.03.17 21:0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오세훈 후보 등록에 “멋진 경선 치러달라…잘 싸울 선대위 구성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멋진 경선을 치러주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당 맘편한특별위원회 현장 간담회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과 박수민 의원이 공천 신청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제 서울시장 선거도 본격적 경선 돌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서울시장 후보 선출에서 사실상 '단수공천' 없이 '경선'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시장 경선’ 확정에…박형준 “올바른 결정” 주진우 “선의의 경쟁할 것”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부산시장 후보를 경선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히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빠르게 결정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선 상대인 주진우 의원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당에 승리의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7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공관위가 부산시장 후보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며 "공정한 경선과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경선을 통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낙동강 전선을 기필코 사수해 부산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총리, 미국만 가면 왜 이러나…한 달 반만에 또 ‘순방 잔혹사’ [정국 기상대]


김민석 국무총리의 이번 미국 순방이 또다시 무거운 외교적 숙제를 남기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 이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등 실질적인 군사 기여를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1월 김민석 총리의 방미 직후 불거진 '관세 폭탄' 사태의 판박인 상황이다. 당시 김 총리는 '한미 핫라인 구축'을 성과로 꼽았으나, 김 총리 귀국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산 자동차 등에 부과하는 상호관세 25%를 예고하며 강도 높은 통상 압박을 개시했다. 결국 워싱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실제 국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괴리가 한 달 반만에 다시 노출된 셈이다.



‘민주당 상왕’ 몰락? ‘뉴이재명 현상’ 뜬다…배경은


이른바 '민주당 상왕' '충정로 대통령'으로 불렸던 유튜버 김어준 씨의 입지가 위축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통령 사건들의 '공소취소 거래설'을 계기로 김 씨를 향한 여권 내 비판이 일고, 당내에선 김 씨와 거리두기에 나서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신(新) 지지층인 '뉴이재명' 현상이 퍼지며 기존의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김 씨와의 관계를 재정립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향후 당권과 선거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지형 변화가 예상되는 탓이다.



안규백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SNS, 공식 요청 아냐...국회 동의 필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공식 요청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두고도 “공식 요청으로 보기 어렵다”며 실제 파병은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7일 미국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함정 파병에 관한 공식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함정 파병을 언급한 데 대해 “SNS에 메시지를 남긴 것은 공식 요청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유소 가격 잡는다”…정부, 시민단체와 손잡고 모니터링


정부가 주유소 기름값 안정을 위해 시민단체와 협력해 전국 1만여개 주유소 가격을 실시간 감시한다.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판매가격 인하 속도가 더딘 데 따른 조치로, 과도하게 올린 주유소는 공표하고 ‘착한 주유소’에는 인증과 표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이 17일 이서혜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대표와 만나 주유소의 과도한 초과이윤 감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재용-암바니 회동 임박…삼성·릴라이언스 협력 확대 ‘촉각’


삼성물산이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와 30억 달러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의 회동을 앞두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 분야로도 협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릴라이언스와 그린 암모니아 장기 공급·구매 계약(SPA)을 체결했다. 릴라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30억 달러(약 4조4000억원)로, 자사가 체결한 글로벌 그린 암모니아 장기 공급 계약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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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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