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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 "'공소취소 거래설 '음모' 진원이 '민주당 상왕' 김어준? 믿을 수 있겠나"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3.12 15:28
수정 2026.03.12 15:43

"김어준 음모론에 편승해 온 민주당 믿기 어려워"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을 '음모론'이라고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음모'의 진원이 '민주당 상왕'이라 불리는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이성권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 거래설'을 '음모'라 규정하면 국민은 '그렇구나' 해야하느냐"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라시도 안 되는 음모론을 근거로 대통령을 공격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지라시 수준의 소문에 불과한 주장을 근거 없이 방송에서 터뜨린 것은 명백한 정치 공세이자 국민 기만' 거래설에 대한 민주당 지도부 일부의 반응"이라고 언급하며 "'음모'의 진원이 김 씨 유튜브 방송이란 점에서 민주당의 주장은 어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알다시피 김 씨는 민주당 편에서 각종 음모론을 제기하며 보수 정권과 정당을 공격했고, 민주당은 근거도 없는 그의 황당한 주장에 편승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며 정쟁을 키웠다"며 "광우병 괴담·천안함 자폭·사드 전자파·부정선거(대선 개표 조작), 오세훈 시장 생태탕 의혹·청담동 술자리·후쿠시마 오염수 방사능 괴담 등 그간 민주당은 김 씨의 근거 없는 '음모론'을 이용해 국가의 혼란을 키우고 국민을 속여왔다"고 꾸짖었다.


이어 "이번에는 김 씨의 말을 '음모'라 주장한다. 근거 없는 허위주장으로 국가 혼란만 야기한 김씨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김씨 음모론에 편승해 온 민주당이 김씨의 이번 주장을 '음모'로 치부하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민주당이 검찰에 대해 보인 태도를 보면 이런 일은 백번은 벌이고도 남는다는 게 많은 국민의 시각"이라며 "민주당은 이미 공개적으로 이 대통령 공소 취소를 위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 죄를 없애려 국가 사법체계를 바꿨고, 이것도 모자라 관련한 모든 사건을 지우겠다며 민주당 의원 105명이 공소 취소 모임을 만들고 실행에 나서려 한다"며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을 가자' 이 대통령 발언이다. 김 씨 주장이 '음모'라 할지라도 민주당이 이 대통령 관련죄를 없애려는 이 황당한 행태는 분명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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