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포수 김형준, 부상 당한 최재훈 대신 WBC 대표팀 승선
입력 2026.02.10 13:38
수정 2026.02.10 13:38
김형준. ⓒ 뉴시스
NC다이노스 포수 김형준이 부상을 당한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을 대신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부상으로 WBC 출전이 어려워진 한화 최재훈을 대체할 선수로 NC 김형준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대표팀은 박동원(LG 트윈스)과 최재훈 2인 포수 체제로 내달 열리는 WBC를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재훈이 최근 소속팀 한화의 동계 훈련 도중 손가락이 부러져 교체를 결정했다.
2024년 홈런 17개, 지난 시즌 홈런 18개를 때린 거포 포수 김형준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 손바닥뼈가 부러진 채로 포스트시즌을 치렀던 김형준은 재활로 인해 WBC 대표팀 최초 명단에서 빠졌다가 몸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