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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선두’ 대한항공, 아시아쿼터 교체 승부수…호주 출신 이든 영입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1.23 12:06
수정 2026.01.23 12:06

공격력 보강 차원에서 료헤이와 결별

대한항공의 새 아시아쿼터 이든 게럿. ⓒ 대한항공 배구단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했다.


대한항공은 23일 아시아쿼터 료헤이의 교체선수로 호주 남자 배구 국가대표 아웃사이드히터 이든 게럿 선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료헤이가 지난 시즌 팀 합류 후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며 리시브와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으나 예기치 못한 국내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공격력 보강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교체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든은 호주 남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24-25시즌 그리스리그 애슬로스 오레스티아다스에서 주전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했고, 2025-26시즌은 아랍에미레이트 리그로 이적 준비 중에 대한항공의 영입 요청으로 행선지를 바꿨다.


공수에 걸쳐 준수한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이든은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팀과 손발을 맞춰 5라운드부터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헤난 감독은 ”료헤이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로 팀 주전 리베로로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나, 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든은 젊고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로 프랑스, 그리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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