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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20만원"…증권가, 삼성전자 장밋빛 전망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1.23 09:46
수정 2026.01.23 09:47

"밸류에이션 고민보다 실적 모멘텀에 집중해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로고가 보이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삼성전자 주가가 15만원 선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가에선 추가 상승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인공지능(AI) 사이클이 반도체, 전력에 이어 로봇 분야로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기본 재료'를 공급하는 삼성전자 실적도 개선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90% 오른 15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 실적 개선 가능성이 뚜렷한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분석이 거듭 제기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026년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 전년 대비 324% 증가한 133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제시했다.


특히 "피지컬 AI 확산에 따른 고부가 저전력 메모리인 LPDDR5X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테슬라 휴머노이드 및 자율주행 등 실질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여전히 메모리 업체들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보다는 실적 및 주가 상승 모멘텀에 집중하는 전략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선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추천을 지속한다"고 덧붙였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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