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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창 일동홀딩스 회장 "일동제약 주축, 체질 개선·신성장 확보 총력" [신년사]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1.05 10:29
수정 2026.01.05 10:29

일동제약그룹 2026년도 시무식 진행

매출·수익 목표 달성 등 세부 지표 설정

박대창 일동홀딩스 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새해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

박대창 일동홀딩스 회장이 5일 열린 시무식에서 일동제약을 구심점으로 ‘경쟁 우위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이날 서울 서초구 본사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2026년 경영 방침을 지난해에 이어 ‘ID 4.0, 경쟁 우위 성과 창출’로 제시하고 2대 세부 지표를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 사업 체계 구축 등으로 설정했다.


그룹은 일동제약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 부문의 목표 달성과 원가 혁신 등 생산성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약 R&D 활동과 파이프라인 자산을 기반으로 해외 라이선스 아웃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개발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 성과 도출에 나선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대창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사업 및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마케팅 다변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영업 기반을 다지고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냈다”며 “연구개발 분야에서 ▲GLP-1 RA 비만 치료제 ▲P-CAB 소화성 궤양 치료제 ▲신규 항암제 등 가시적인 진척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경구용 비만 신약 후보 물질 ID110521156의 경우 임상 1상에서 경쟁 물질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기술 이전 등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올해는 제약 업계의 시장 환경에 약가 인하와 같은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며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어진 목표의 달성이 우선 돼야 하며 일동제약을 주축으로 그룹 전체의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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