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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제8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개최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2.31 09:40
수정 2025.12.31 09:40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매년 주최

예비 애널리스트 조기 발굴해 지원

입상자에 채용연계형 인턴십 기회까지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왼쪽 첫번째)이 이달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8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제8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3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이달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자 한국투자증권이 매년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류평가를 통해 21명의 참가자가 선발, 이후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4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해진 학생이 차지했다. ‘손자병법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AI) 버블론에 관한 견해와 이에 따른 시장 전망과 전략을 제시했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인턴십은 내년 1~2월 중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대회 수상자 8명 중 2명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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