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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뱉는 장면이 버젓이..." 85만 먹방 유튜버의 배신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12.26 09:03
수정 2025.12.26 09:23

구독자 85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먹뱉(먹고 뱉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일본인 유튜버 '토기모치'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핫도그 5개와 콜라를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 속에서 네 번째 핫도그를 씹은 뒤 삼키지 않고 뱉어내는 장면이 포착되며 문제가 제기됐다.


ⓒ토기모치 영상 갈무리

해당 영상은 업로드 직후 삭제됐으나 캡처 이미지와 일부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배신감이 든다", "그동안의 먹방이 연기였던 것 아니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논란이 확산되고 있지만 토기모치는 현재까지 별다른 해명이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토기모치는 한국의 배달 문화와 편의점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끈 유튜버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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