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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키친’ ‘프로즌’ 초연부터 명작의 귀환까지…에스앤코 2026년 라인업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12.24 09:15
수정 2025.12.24 09:15

제작사 에스앤코(대표 신동원)가 2026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재 공연 중인 ‘위키드’ 내한 공연과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을 비롯해 7월 ‘헬스키친’ 한국 초연, 8월 ‘디어 에반 핸슨’, 8월 ‘프로즌’ 한국 초연, 그리고 12월 ‘오페라의 유령’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콘텐츠 라인업을 확정했다.


ⓒ에스앤코

2026년의 시작은 2025년 주목받은 화제작 ‘위키드’ 내한 공연과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이 이어간다.


13년만의 내한이자 지역 최초 내한으로 부산에서 공연 중인 ‘위키드’는 1월 18일 드림씨어터에서 종연을 앞두고 있다.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2월 5일부터 3월 1일까지 단 4주간의 공연으로 한국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개막과 동시에 화제작으로 손꼽힌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은 GS아트센터에서 3월 2일까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3월 개막한다. 얀 마텔의 맨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화해 토니상 3개 부문, 올리비에상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원작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영상, 음향, 조명 등 상상력이 돋보이는 경이로운 무대 예술과 박정민, 박강현을 비롯한 배우와 퍼펫티어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관객들이 기다려온 화제의 신작들도 차례로 한국에 상륙한다. 먼저 2026년 7월 GS아트센터에서 ‘헬스키친’이 개막한다. 그래미 16관왕의 팝스타이자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의 삶과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뮤지컬로, 그녀가 자란 뉴욕 ‘헬스 키친’의 삶과 감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If I Ain't Got You’ 등 대표 히트곡 20곡과 신곡들을 기반으로 구성된 음악, 스트릿댄스 등의 안무로 호평받았다.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 여우주연상, 여우 조연상 수상, 드라마리그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겨울왕국’을 무대화한 ‘프로즌’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 거대한 눈과 얼음의 세계를 구현하며 눈부신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명장면들과 ‘Let It Go’를 비롯한 글로벌 명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다. 초대형 히트를 기록한 ‘라이온 킹’ ‘알라딘’에 이은 디즈니 시어트리컬의 대표작으로 2026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은 8월 샤롯데씨어터, 부산은 2027년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4년 성공적인 아시아 초연으로 공연된 ‘디어 에반 핸슨’이 8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으로 찾아오고, 12월에는 ‘오페라의 유령’이 한국어 프로덕션으로 블루스퀘어에서 개막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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