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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취약 계층에 농식품 꾸러미 전달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12.17 17:13
수정 2025.12.17 17:13

2025년 영향권 취약계층 농식품 꾸러미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 검단농협과 ‘2025년 영향권 취약계층 농식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제시한 ‘행복사회 구현’ 기조와 취약계층 보호 중심의 사회 안전망 강화 방향에 발맞춰 추진된 프로젝트다.


공사는 상생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농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농식품 꾸러미는 인천 지역 농업인·소상공인이 생산·가공한 품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송병억 수도궈내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이번 지원사업은 상생과 복지의 가치를 함께 실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식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서구 검암경서동과 김포 양촌읍에도 각 지자체를 통해 관할 취약계층에게 농식품 꾸러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사는 최근 인천 검단농협과 ‘지역농산물 상생마케팅 할인전’을 진행,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영향권 주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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