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가족친화기업’ 8년 연속 재 인증…우수기업 영예까지
입력 2025.12.08 12:01
수정 2025.12.08 12:01
2025년 가족친화 재인증 및 우수기업 선정 포스터 ⓒ 인천시 제공
공항철도는 가족친화제도의 운영 성과로 ‘가족친화기업 재인증’과 ‘2025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 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성평등 가족부 주관의 인증제도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공항철도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17년 첫 인증 이후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됐다.
아울러 인천시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공항철도는 법정 요건을 넘어선 모성보호 제도의 확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해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 돌봄휴가,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재택근무) 등 실질적인 제도 운영은 물론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폭넓게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과 우수기업 선정은 공항철도 직원들이 가족친화제도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임직원의 임신·출산·육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근무 및 복지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