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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페레이라 감독 경질…황희찬 숨통 트이나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1.03 13:55
수정 2025.11.03 13:56

페레이라 감독 경질. ⓒ AP=뉴시스

개막 후 10경기 연속 승리를 얻지 못한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비토르 페레이라(57·포르투갈) 감독을 경질했다.


울버햄턴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 들어 승리를 거두지 못한 페레이라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페레이라 감독과 함께 온 코치 등 스태프 8명도 함께 팀을 떠났으며 정식 사령탑을 임명하기 전 까지 제임스 콜린스 21세 이하 팀 감독과 리처드 워커 U-18 감독이 팀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 시즌 강등권에 머물다 17위로 올라서 겨우 2부 리그 추락을 면했던 울버햄턴은 올 시즌 10경기 2무 8패(승점 2)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더군다나 울버햄튼은 시즌 초인 지난 9월 페레이라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은 터라 이에 대한 보상금이 상당할 전망이다.


한편, 페레이라 감독 부임 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던 황희찬의 입지가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선발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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