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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화성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 철회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노력 덕분"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9.11 17:40
수정 2025.09.11 17:41

반월초 학생들이 그린 그림과 임태희 교육감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임태희 교육감 SNS

화성특례시 반월초등학교 인근에 추진되던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이 철회됐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반대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로, 교육 현장의 우려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경기 화성시 반월초등학교 인근의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이 철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모든 게 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분들의 일치된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수고 많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모든 것은 당국에 맡기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반월초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은 지난해부터 추진 과정이 알려지며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사회의 우려를 불러왔다. 학교 바로 인근에 발전시설이 들어설 경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학습 환경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고, 교육청 역시 지속적으로 우려를 전달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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