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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무더위 날릴 물놀이장 관내 6곳에 마련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5.07.23 10:10
수정 2025.07.23 10:10

마포구민광장,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등 6곳에 무료 물놀이장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 7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필수

지난해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 현장ⓒ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관내 곳곳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다채로운 물놀이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을 지역 내 6곳에 설치하고 '2025엄빠랑 물놀이'행사를7월26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이다.


물놀이장에는 에어수영장과 물놀이의 즐거움을 한껏 높일 워터슬라이드 등이 설치된다. 또한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과 탈의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마련해 이용객이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오후1시부터 오후2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 폭우나 태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할 수 있다.이용료는 무료다.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물놀이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7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장소별 운영 시간이나 휴장일 등 자세한 내용은 방문 전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구 공식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된다.


마포구는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안전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7월26일 구룡근린공원에서도 상암동 대표 축제인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물총놀이, VR체험트럭, 푸드트럭 등이 준비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8월9일에는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에 반려견을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우리 동네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포구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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