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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배추·무 가격안정에 7만t 수급 조절 추진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7.14 11:21
수정 2025.07.14 11:21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 본격 가동…밥상물가 선제 대응

aT 전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여름철 배추와 무 가격 안정을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7만2000t 규모의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은 산지 유통인에게 일정 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는 대신 수급 조절 의무를 부여해, 자율적이고 선제적인 수급 안정 체계를 구축하는 민간 협력형 제도다. 가격 보존에 필요한 사업비는 수급 상황과 시세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aT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추 4만2000t, 무 3만t을 대상으로 수급 조절에 나선다. 특히 배추는 생산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계획보다 7000t을 증량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가격 급등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려는 조치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국민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주요 채소 품목의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유통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 공급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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