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
입력 2025.04.23 10:41
수정 2025.04.23 16:24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했다. 향년 37.
고인은 22일 세상을 떠났으며, 빈소는 순천향 천안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아내 이다은 씨와 3살 딸이 이름을 올렸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해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되며 프로로 데뷔한 강지용은 부산 아이파크,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2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강지용은 지난 2월 ‘이혼숙려캠프’에 아내 이 씨와 함께 출연해 갈등을 공개했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