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 "추기경 더 살아계셨어야..."
입력 2009.02.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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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8일 명동성당 빈소 찾아 조문
전두환 전 대통령이 18일 오전 고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명동성당을 찾아 조문했다. 격동의 80년내를 보내며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끝에서 대척점에 서 있던 관계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조문을 마친뒤 "어려운 시기에 더 살아계셔서 조언을 해주셨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면서도 김 추기경과의 악연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시종일관 아무런 대답없이 명동성당을 빠져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