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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새해 첫 대회서 단식·혼합복식 모두 8강서 탈락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1.11 08:55
수정 2025.01.11 08:55

신유빈. ⓒ 뉴시스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2025시즌 첫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8강서 탈락했다.


신유빈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단식 8강서 일본의 기하라 미유우를 맞아 세트 스코어 0-3(9-11 4-116-11) 완패했다.


이로써 신유빈은 혼합복식에 이어 단식에서도 패하며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올림픽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전지희가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감에 따라 이번 대회서 여자복식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남자단식 8강에 올랐던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역시 나이지리아의 아루나 페인팅을 맞아 1-3(9-11 8-11 11-4 9-11)으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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