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 노사합동 2030 청년소통단 발대
입력 2024.12.30 15:55
수정 2024.12.30 15:55
청년세대 의견 모아 노사와 소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매립지공사)는 30일 청년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과제를 발굴하는 ‘노사합동 2030 청년소통단(이하 소통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통단은 노사 공동으로 20∼30대 직원 중 단장, 추진점검단을 구성해 팀 단위(업무부서팀, 청년소통팀, 소통관리팀) 체계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정기·분과 회의 등으로 노사협의회 미결안건 논의, 신규 안건 발굴 및 젊은 세대의 의견을 모아 기관장, 노동조합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매립지공사는 소통단을 통해 도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검토해 우수 제안자, 우수 소통참여단원을 선발·포상한다.
송병억 매립지공사 사장은 “소통단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젊은 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토대로 경영 쇄신과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