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따뜻한 온기 전달”

“굿네이버스, 입주기업·기관 등 한마음으로 동참 저소득 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윤원석(좌측)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미추홀 구 학익동 일대에서 입주기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미추홀 구 학익동 일대에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배달하는 ‘2024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인천경제청 직원,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사업본부, 경신, 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센스, 에스티젠바이오, HL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등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에 온기를 담아 15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